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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금투, "해외 투자등급 크레딧 스프레드 확대가 크레딧 리스크를 반영한 것은 아냐"

강규석

기사입력 : 2021-03-12 08:31

[한국금융신문 강규석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2일 "최근 투자등급 크레딧 스프레드 확대는 공급 부담, 금리 변동성 확대, 밸류에이션 이슈이며, 크레딧 리스크를 반영한 것이 아니다"라는 견해를 내놨다.

김상훈 연구원은 현재 투자등급 회사채 금리는 2.23%로 전년말대비 48bp 상승했지만 2020년 6월 중반과 비슷한 수준으로 무엇보다 2019년 이전 어느 때보다도 낮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해외 크레딧 시장 동향을 분석하며 "3월 초 미국 국채 금리 급등 이후 투자등급 회사채 시장은 소폭 약세를 나타냈고, 하이일드 회사채 시장은 매우 안정적인 모습"이라고 밝혔다.

3월 10일까지 MTD 투자 등급 크레딧 스프레드는 9bp 상승하고, 투자등급 회사채 시장은 3월 발행 물량 부담, 금리 변동성 확대, 총 수익률 부진 등이 소폭 약세를 나타냈다.

김 연구원은 3월 첫째 주 미국 국채 금리 급등 이후 발행시장 활기가 다소 주춤해진 시장은 투자등급을 꼽았다.

그는 월초 압도적인 공급 물량(월간 발행 금액 전망치의 40% 이상)이 소화된 가운데 국채 금리 변동성 확대 및 금리 추가 상승 우려에 회사채 매수 기회를 관망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해석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투자등급 발행시장 수요가 다소 주춤한 모습이나, 미국 국채 금리 상승에 따른 기업들의 이자 부담 가중 우려는 시기상조로 봤다.

회사채 금리는 여전히 역사적 최저 수준에 근접하며, 기업들은 과거보다 낮은 금리로 차환을 이어가고 있어 이자 부담이 급격하게 확대될 가능성은 매우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신금투, "해외 투자등급 크레딧 스프레드 확대가 크레딧 리스크를 반영한 것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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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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