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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신탁운용, CJ제일제당센터·디큐브시티에 투자하는 부동산펀드 출시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1-25 09:52

▲자료=한국투자신탁운용

▲자료=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서울 중구 소재 CJ제일제당센터와 구로구 소재 디큐브시티 업무시설에 투자하는 ‘한국투자서울오피스포트폴리오부동산투자신탁(재간접형)’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펀드는 오는 28일까지 한국투자증권에서 단독 판매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500만원이고, 모집 규모는 약 581억원이다.

한국투자서울오피스포트폴리오부동산펀드는 CJ제일제당센터와 디큐브시티 업무시설에 각각 투자하는 2개 펀드의 1종 수익증권을 편입한다. 1종 수익증권은 2, 3종 수익증권 대비 배당금을 우선적으로 수취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다. 또한 원본에 대한 손실 발생 시 2, 3종 수익증권에서 우선 부담하므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지난 2010년 11월 준공된 CJ제일제당센터는 서울시 중구 동호로에 위치해 있다. 지하5층 지상20층 규모의 오피스 빌딩으로 연면적은 8만400.8㎡(약 2만4317평)다.

CJ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CJ제일제당과 CJ ENM이 연면적의 98.5%를 사용하고 있다. 2027년 10월까지 장기 임대차 계약이 돼 있어 안정적인 현금 흐름이 예상된다.

2011년 8월에 준공된 디큐브시티는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에 위치해 있다. 백화점·호텔·업무시설·아트센터 총 4개 부분이 결합된 복합시설로 연면적 22만9988㎡(약 6만9571평, 지하8층~지상42층)에 달한다.

한국투자서울오피스포트폴리오부동산펀드는 이 중 4만2389㎡(약 1만2823평, 지상 9층~25층)에 해당하는 업무시설에 투자한다. 2023년 5월까지 대성산업가스가 임차인 유치와 건물 관리를 책임지는 마스터 리스(Master Lease) 계약이 돼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관계자는 “CJ제일제당센터는 트리플역세권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 위치한다”라며 “디큐브시티 업무시설은 신도림역과 지하보도를 통해 직접 연결되는 등 최상의 교통접근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설비투자(CAPEX)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한 우수한 임대 경쟁력을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안정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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