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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여건 특화 ‘지식산업센터’ 물류비 절감 효과 탁월…분양시장 연이은 흥행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1-13 09:27

구리갈매 휴밸나인 투시도. / 사진제공 =갈매피에프브이(주)

구리갈매 휴밸나인 투시도. / 사진제공 =갈매피에프브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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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가 기업체에게 각광받고 있다.

물류비가 발생되는 요소는 운송, 보관, 하역 등이 있으며 교통 여건이 우수하거나 특화 설계를 적용해 경제성을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먼저, 지하철이나 고속도로 등 교통망이 잘 갖춰진 곳은 손쉽게 운송이 가능해 운송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운송비는 물류비 지출 비중에서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그 효율성이 크다. 실제로 산업통상자원부 ‘기업물류비실태조사’에 따르면, 2018년 전국 1500개의 기업체의 물류비 지출 비중은 △운송비(59.5%)가 가장 높았고 △보관비 20.9%, △하역비 4.7%, △포장비 6.7% 등 순을 보였다.

또한 드라이브인 시스템, 도어투 도어 시스템 등 특화 설계를 접목한 곳은 하역 비용 절감에 탁월하다. 이는 물류 차량이 개별 층이나 호실 바로 앞까지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물류를 보다 쉽고 빠르게 쉽게 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장점이 부각되면서 우수한 교통망과 특화 설계가 도입된 지식산업센터가 분양 시장에서 선전하는 모습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광명시 일대에 분양한 'GIDC광명역'은 분양 시작 한 달 만에 완판 쾌거를 이뤘다. 단지는 저층부에 최고 5.1m 층고의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되고 C동에는 하역 데크 시스템을 구축해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는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인 내부설계로 분양 당시 많은 관심을 샀다.

반도건설이 성남 고등지구에 선보인 ‘반도 아이비밸리’ 역시 단기간 완판됐다. 단지는 주변으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분당~내곡 고속화도로 등 원활한 도로 교통망이 구축돼 물류이동이 편리하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기업체의 물류비 절감에 최적화된 지식산업센터가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신규 분양 단지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갈매피에프브이㈜는 1월 중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545번지 일원에 ‘구리갈매 휴밸나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구리갈매 휴밸나인’은 구리도시공사와 신세계건설이 시공하는 민관합동사업으로 지하 3층~지상 10층, 연면적 14만9627㎡ 규모이며 기숙사와 상업시설, 지식산업센터가 함께 어우러진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철 경춘선 별내역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하며 8호선(2023년개통 예정), GTX-B노선(2022년 착공 예정),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 5개의 교통망이 이뤄진 ‘펜타코어’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내부는 차별화된 특화 설계를 도입할 예정이다. 전 층 6m의 높은 층고 설계 및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이 적용해 상∙하역에 대한 업무 편의성이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화건설이 시공하는 '시그니처 광교'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1184번지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6만795.13㎡ 규모로 지어지며 지식산업센터, 숙소,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구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신분당선 상현역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용인서울고속도로 상현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경부고속도로 신갈 JC를 비롯해 포은대로(43국도)가 인접해 있어 광역 교통망이 우수하다.

하나자산신탁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복용동 236-3번지에 들어서는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를 분양 중이다. 시공은 SGC이테크건설이 맡았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6층, 연면적 약 9만9551m² 규모이며 지식산업센터 385호실, 기숙사 204호실, 상업시설 192호실 등으로 구성된다. 드라이브인 시스템, 도어투도어 시스템 등 특화 설계를 도입할 계획이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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