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에너지솔루션, 세계 최초 방음터널용 '양면 태양광 솔루션' 개발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1-07 15:58 최종수정 : 2021-01-07 16:06

기존보다 발전효율 30% 이상 향상..."사업 수주에 박차"

현대중공업그룹 태양광부문 계열사 현대에너지솔루션은 7일 세계 최초로 방음터널용 양면(兩面)태양광 솔루션을 개발, 상용화에 나섰다. 사진=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그룹 태양광부문 계열사 현대에너지솔루션은 7일 세계 최초로 방음터널용 양면(兩面)태양광 솔루션을 개발, 상용화에 나섰다. 사진=현대중공업그룹.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태양광부문 계열사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세계 최초로 방음터널용 양면(兩面)태양광 솔루션을 개발, 상용화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방음터널용 양면태양광 솔루션은 기존 단면형 대비 발전효율을 30% 이상 향상시켰으며, 태양광모듈이 발전뿐 아니라 방음 역할도 하는 일체형으로 제작돼 설치비용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이와 함께 발전효율이 30% 향상된 방음벽용 양면태양광 솔루션도 개발했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p타입) 상용화 기술개발’ 국책과제의 주관기관으로서 2018년부터 국내기업, 연구기관 등과 함께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충북 음성공장 내에 총 85kW 규모의 실증설비를 설치, 최근 성능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도로 위의 방음터널과 방음벽은 주변 자연경관에 영향을 주지 않는 친환경 태양광 발전 공간으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영동고속도로와 서울 동부간선도로 일부 구간 방음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돼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총 도로 약 11만km(국토교통부 집계) 중 방음터널과 방음벽 설치가 용이한 고속도로 및 일반국도 약 1만9천km에 이 솔루션을 적용할 경우, 일반가정 300만 가구에 전기를 동시에 공급할 수 있는 11GW의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019년부터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내 주행시험장 등에 24MW급 지붕형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영농형과 건물일체형 등 다양한 태양광 응용 솔루션 개발에 나서고 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문제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관련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R&D투자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고려아연, '자사주 매수' 주주대표소송 1심 승소…최윤범, 경영권 방어 숨통 고려아연이 영풍·MBK파트너스 연합과 벌인 8370억원 규모의 주주대표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법원이 경영권 분쟁 당시 고려아연 이사회의 자기주식 공개매수 결정을 위법한 경영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면서 최윤범 회장은 경영권 방어 과정에서 불거진 대규모 손해배상 부담을 일단 덜게 됐다는 평가다. 특히 법원이 경영진의 재량권과 판단 정당성을 인정함에 따라 고려아연은 적대적 M&A 방어 명분을 확보하는 한편, 미국 통합 제련소 건설 등 추진 중인 핵심 신사업 투자에도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2일 법조계와 재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부장판사 김석범)는 이날 영풍이 최 회장 등 고려아연 이사 2 정철동 'OLED 승부수' 던졌지만...LG디스플레이 3분기 영업익 전년비 42%↓ LG디스플레이의 실적 개선세가 꺾였다. 모바일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출하 증가로 전 분기 적자에서 벗어났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2% 감소했다. OLED 중심으로 제품 구성이 바뀌고 운영 효율화가 이어졌음에도 원·달러 환율 하락과 메모리 반도체 등 부품 가격 상승이 수익성을 압박했다. OLED 비중 확대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한 셈이다.LG디스플레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2770억원, 영업이익 2506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보다 12%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10% 감소했다. 영업손익은 전 분기 1077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으나 지난해 3분기 4310억원과 비교하면 41.9% 줄 3 'UAM 관제 시장 첫발' 대한항공, 글로벌 하늘길 잡는다 대한항공이 도심항공교통(UAM) 관제 사업에서 매출을 낼 발판을 마련했다. ‘하늘을 나는 택시’로 불리는 UAM 기체는 미국·유럽 주요 개발사 인증과 상용화 일정이 늦어지고 있지만, 대한항공은 기체가 다닐 하늘 길을 관리하는 관제 시스템 ‘어크로스’를 통해 처음 지방자치단체와 계약을 맺으며 상용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UAM 연구개발 목표 '매출화'…지자체 계약으로대한항공이 자체 개발한 UAM 통합 관제 시스템 '어크로스(ACROSS, Air Control And Routing Orchestrated Skyway System)'는 여러 UAM 기체가 도심 상공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다닐 수 있도록 운항통제와 교통관리를 맡는 솔루션이다. 하늘에서 기체들의 비행 경로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