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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 “미래 먹거리 발굴 최우선”…2021년 조직개편 단행

정은경 기자

ek7869@

기사입력 : 2020-11-29 09:05

6개 부문으로 재편…‘미디어콘텐츠사업그룹’으로 통합·재편
‘신규사업추진부문’, ‘고객서비스·품질혁신센터’ CEO 직속 편제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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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황현식닫기황현식기사 모아보기 LG유플러스 사장이 기업의 최우선 과제로 미래 먹거리 발굴을 꼽으며, 신성장 동력 강화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2021년 임원인사에 이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021년 신규 사업 영역에서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데 주력하고, 기존 사업에서는 수익성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춰 1개 사업총괄, 4개 부문을 6개 부문으로 재편한다.

우선 LG유플러스는 ‘신규사업추진부문’을 신설한다. 이는 스마트 헬스, 보안, 교육, 광고, 콘텐츠, 데이터 사업 등 흩어진 사업 조직을 한데 모았다.

LG유플러스 측은 기존 사업에서 별도 독립, 각 신사업 분야가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여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수익이 창출될 수 있는 견실한 사업 구조를 만들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고객서비스·품질혁신센터’를 신설하고 CEO 직속으로 편재한다. 품질조직, 홈 개통·AS 관련 조직, 고객센터를 통합해 고객이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페인 포인트)를 정확히 파악·개선하고 이를 사업에 빠르게 반영한다는 취지다.

LG유플러스는 신설된 두 조직에 대해 “최우선 과제로 신사업 영역에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고객 접점에서 서비스·품질 제고에 집중하겠다는 황현식 신임 CEO의 의중이 강하게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컨슈머사업부문 산하 컨슈머 사업 조직은 모바일과 홈의 조직 구분을 없애기로 했다. 그 대신 ‘미디어콘텐츠사업그룹’으로 재편하고, 미디어·콘텐츠 중심으로 사업을 통합하여 사업 시너지를 강화한다.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등 다양한 글로벌 OTT가 국내에 추가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사 플랫폼에 차별화된 콘텐츠를 담아내고, 고객에게 끊임없이 차별화된 서비스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기업부문은 5G 보급 확산, 정부 주도의 뉴딜 사업 등 추가 사업 기회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를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담 조직 ‘기업신사업그룹’을 산하에 두고 5G B2B(기업 간 거래) 신규 사업 성장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서비스 기술개발을 담당하는 FC부문은 ‘기술부문’으로 재편한다. 전사 상품·서비스의 기술 개발 기능을 강화하고, DX(AI, 빅데이터)를 포함한 미래 기술 탐색과 기술 기반의 시드(Seed) 발굴 역할에 집중할 예정이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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