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선 연구원은 "파우치 미 전염병연구소장은 내년 4~6월 미 국민 전체가 접종을 완료할 경우 내년 후반 일상적인 상황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한 바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전망이 현실화될 경우 미 경제가 정상화되는 속도는 백신개발 소식이 없던 경우 대비 약 6개월 앞당겨질 수 있다고 봤다.
이 연구원은 "이는 연준의 금리인상 시점도 앞당겨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면서 "기존 전망에서 미 GDP갭은 올해 -5%, 21년 -3.3%, 22년 -2.4%, 23년 -1.5%로 좁혀져 23년부터 비로소 금리인상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됐다"면서 "미국 기준금리는 미 GDP갭이 -1%대로 좁혀지는 시점부터 인상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나 "백신개발로 경기회복 속도가 빨라질 경우 첫 금리인상 시점이 23년에서 22년으로 앞당겨질 가능성이 있다"면서 "22년 금리인상을 시작으로 22년 말 1.25%, 23년 2.00%까지 기준금리가 인상되는 경로라면 미10년 금리가 향후 1~1.5년 후의 기준금리 수준에서 형성되는 경향을 감안할 때 21년 중 미국 10년은 1.50%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국내 시장에선 연말을 앞둔 장기투자기관 수요로 초장기물의 상대적인 강세를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미 금리인상이 23년에서 22년으로 앞당겨지더라도 현재 예상되는 한은의 첫 금리 인상시점(22년)이 내년으로 앞당겨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2년 중 한 차례의 기준 금리인상(0.75%)을 반영한다면 21년 말 국고3년 금리는 최대 1.20%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1.00%에 가깝게 상승한 3년이 연내 1.00%를 크게 넘어설 가능성은 적고 내년 연말로 갈수록 금리인상 가능성을 반영해 상승하는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 연구원은 "초장기물은 연말을 앞두고 연기금과 보험의 우호적인 수요에 힘입어 10년 대비 스프레드가 축소되고 있다"면서 "12월 국고채 발행이 10조원 내외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수급부담이 적다. 10/30년 축소흐름은 연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12월 발표될 내년 만기별 국채 발행비중에서 30년물 축소 여부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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