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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평창군·중부발전 등과 풍력발전사업 MOU 체결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09 18:17

한화큐셀은 오늘(9일) 강원도 평창군청에서 평창군(군수 한왕기),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 태환(사장 이기경)과 평창 지역 풍력발전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했다. 사진=한화그룹.

한화큐셀은 오늘(9일) 강원도 평창군청에서 평창군(군수 한왕기),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 태환(사장 이기경)과 평창 지역 풍력발전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했다. 사진=한화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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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한화큐셀이 풍력발전사업을 첫 진행한다. 한화큐셀은 오늘(9일) 강원도 평창군청에서 평창군(군수 한왕기),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 태환(사장 이기경)과 평창 지역 풍력발전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평창군에 조성될 40MW(메가와트)급 풍력발전소 사업 등 평창군 내 풍력사업에 대한 협업에 대한 것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평창군은 산악관광 사업 기반을 조성하고 사업 참여사들은 지역사회 소득증진과 고용창출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번 MOU에서 평창군은 민간투자가 원활이 추진 될 수 있게 풍력발전사업의 행정지원을 한다. 중부발전은 사업 개발 지원과 풍력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기로 발급되는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전량 구매하고 발전소 운영과 유지보수에 참여한다. 한화큐셀은 풍력발전소 EPC(설계‧조달‧시공)를 수행하고 태환은 인허가 등을 포함한 사업 개발을 주관한다.

한화큐셀은 그간 태양광 셀과 모듈 사업에 집중해왔으나 올 1월 ‘토털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진화하겠다는 비전 수립 이후 ESS가 결합된 태양광 솔루션 사업, 발전소 개발사업, 소비자들에게 직접 전기를 판매하는 전력 판매 사업 등을 태양광을 넘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 및 준비하고 있으며 풍력발전도 그 시도 중 하나다.

이와 연계된 활동으로 지난 5월 현대차그룹과 전기차 재사용 배터리 기반 태양광 연계 에너지저장장치 공동 개발 및 사업 전개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그리고 지난 8월에는 미국 에너지관리시스템 기업 젤리 (Geli, Growing Energy Labs)를 인수 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미래형 에너지 사업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또 지난 달 창립기념일에서 김승연닫기김승연기사 모아보기 회장이 강조했던 ‘글로벌 친환경 시장경제의 리더’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첨단소재부문 등 그룹 내 계열사들과 협업해 그린 수소 사업을 위한 협업도 하는 중이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한화큐셀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 에너지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는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 중”이라며 “풍력사업에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이번 협약 참여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이번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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