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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인수된 할리스에프앤비, 신유정 대표이사 선임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02 17:07

곽재선 KG그룹 회장(왼쪽)과 신유정 할리스에프앤비 신임 대표이사. / 사진 = KG그룹

곽재선 KG그룹 회장(왼쪽)과 신유정 할리스에프앤비 신임 대표이사. / 사진 = KG그룹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KG그룹이 2일 서울 중구 통일로 KG타워에서 곽재선닫기곽재선기사 모아보기 KG그룹 회장, 신유정 할리스에프앤비 신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할리스에프앤비의 KG가족사 출범식을 열었했다.

할리스에프앤비가 운영하는 할리스커피는 2019년 기준 577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1650억원의 매출과 15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국내 3위 커피전문점이다. KG그룹은 지난 9월 25일 새로 설립한 SPC 크라운에프엔비를 통해 IMM프라이빗에쿼티가 보유중인 할리스에프앤비 지분 93.85%를 145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달 31일 잔금을 납입하고 계약을 마무리지었다.

이날 출범식에서 곽재선 KG그룹 회장은 “새로운 가족사로 합류하게 된 할리스에프앤비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할리스커피가 단순히 커피를 파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감정과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회사와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또, “명품 할리스가 되어 임직원들이 보람 있게 일하는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합쳐 나가자”고 주문했다.

할리스에프앤비의 신임 대표이사로는 할리스커피 브랜드전략본부에서 브랜드전략을 총괄하던 신유정 이사가 선임됐다. 신 신임 대표는 취임사에서 “지난 20여년간 치열한 커피시장에서 젊고, 빠르고, 역동적인 할리스문화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TOP3 커피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KG라는 든든한 조력자가 생긴 만큼 따뜻한 조언과 관심을 발판 삼아 재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힘을 합쳐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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