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마트, 10월에도 해수부와 어가 돕기 나선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0-07 08:23

사진 = 이마트

사진 = 이마트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이마트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8월부터 실시한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10월에도 이어간다고 7일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코로나로 인한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가를 돕기 위해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은 이마트가 수산물을 매입해 고객에게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판로를 확보해주고 해양수산부에서 할인 금액을 유통업체에 지원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민관협력 어가 돕기 상생모델이다.

코로나에 외식과 급식 시장이 위축됨에 따라 수산물을 유통할 수 있는 채널이 줄어들자 이를 타개하기 위해 대형마트와 해양수산부가 손잡고 소비 촉진에 나선 것이다.

이마트는 8월 1차 행사에 참돔, 바다장어, 생우럭, 민어, 삼치 등 7가지 수산물을 행사해 43억원어치 물량을 판매했다. 9월 2차 행사에는 고등어, 오징어, 광어, 참굴비 등 30여가지 수산물 110억원어치 물량을 판매했다.

두 달간의 행사가 수산물 소비 촉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판단한 해양수산부는 기존 10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실시하기로 한 3차 행사에 앞서 10월 8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행사를 추가로 기획했다. 이마트는 이 기간 100억 규모의 수산물 할인대전을 준비했다.

첫 주차 행사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은 행사상품 구매 시 신세계 포인트 회원임을 인증하면 20%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1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표품목인 전어의 경우 행사를 통해 20% 할인된 480원에 판매한다.

가을이 제철인 전어는 각종 축제 취소에 풍어까지 겹쳐 판로 확보가 시급한 상황으로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25톤의 물량을 준비했다.

이밖에 외식 수요 감소로 음식점으로의 납품 물량이 줄어든 갈치, 전복, 새우, 꽃게 등도 신세계 포인트 회원 인증 시 행사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20% 할인된 가격은 제주 생은갈치 특대(510g 내외) 8800원, 대(280g 내외) 3400원 중(220g 내외) 2600원, 활전복은 특 5마리·대 7마리·중 9마리를 각각 1만 3600원, 국산 생새우는 100g당 1960원, 햇 꽃게는 100g당 1480원이다.

이세우 이마트 수산팀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어가를 돕기 위해 이마트와 해양수산부가 손잡고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3주간 다양한 수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코레일 통합 초기 과제 산적…김태승號, 개선 행보 주목 [2026 국감] 코레일과 에스알(SR)의 통합 철도가 출범 한 달여를 맞은 가운데, 예매 시스템과 좌석 공급, 안전관리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국정감사에서 드러났다.김태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은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를 개선하고 통합 효과를 국민 편익과 경영 효율화로 연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통합 초기의 혼선을 줄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코레일 국정감사에서는 열차 좌석 부족과 명절 예매 지연·승차 인원 초과 운행·운임 인하에 따른 재무 부담 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통합에 따른 이용 편의 개선을 기대하는 목소리와 함께 안전과 재정 건전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문도 이 2 삼성바이오로직스, 폴리펩타이드 지분 88% 확보…2.7조 인수 ‘눈앞’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스위스 펩타이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폴리펩타이드그룹’ 인수 과정에서 87.88%의 지분을 확보하며 거래 수락 최소 조건인 66.7%를 넘어섰다. 이를 통해 고성장하는 당뇨·비만 치료제 원료 시장으로 CDMO 사업 영역을 신속히 넓힐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진행한 폴리펩타이드그룹 지분 공개매수의 잠정 중간 결과를 13일 발표했다.공개매수는 폴리펩타이드그룹 인수를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자회사 ‘삼성펩타이드’를 통해 진행됐다. 매수 대상은 자사주를 제외한 발행주식 전량 3301만6411주로, 주당 가격은 44.31스위스프랑이다.이번 공개매수에서는 3 비만약 유통 19배 폭증…무분별 공급·실명 부작용 늑장 대응 지적 [2026 국감] 위고비·마운자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치료제의 국내 유통량이 2년 만에 19배 가까이 급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는 무분별한 유통·처방 실태와 영구적 시력 손상 등 부작용에 대한 당국의 늑장 대응을 둘러싸고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13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식약처 국감 현장에서는 GLP-1 비만치료제의 무분별한 온라인·비대면 처방 실태와 환자 안전 사후 관리 부실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식약처에 따르면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유통량은 2024년 10월 월 16만 개 수준에서 2026년 7월 월 311만9941개로 약 19.4배 증가했다. 국회에서는수백만 개의 비만치료제가 시중에 유통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