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하반기 실적 개선 가속화 전망”- DB금융투자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8-04 08:53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하반기 실적 개선 가속화 전망”- DB금융투자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올해 하반기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전망됐다.

4일 김평모 DB금융투자 연구원은 한국타이어가 북미 및 유럽 등 주요 지역의 자동차 수요 반등으로 3분기부터 감소폭이 확연하게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한국타이어에 대한 목표주가 3만6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국타이어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 34% 하락한 1조3677억원, 70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대폭 웃도는 실적이다.

김 연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주요 지역의 신차용 타이어(OE) 및 교체용 타이어(RE) 수요가 대부분 감소해 분기 타이어 생산량은 전년 대비 27% 감소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가 하락으로 합성고무를 비롯한 투입원가가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해 물량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을 상쇄했다”라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는 실적 개선이 가속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2분기에 이미 중국과 한국의 RE타이어 판매량은 반등에 성공했다”라며 “6월에는 북미 및 유럽 RE 수요 역시 전년 대비 증가세로 돌아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을 제외한 OE 수요는 아직까지 부진이 지속되고 있지만, 북미 및 유럽 등 주요 지역의 자동차 수요 반등으로 3분기에는 전 분기 대비 감소폭이 확연하게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물량 회복과 투입원가의 하락으로 한국타이어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4% 하락한 1조7691억원, 영업이익은 9% 상승한 1958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낮은 투입원가에도 불구하고 미쉐린, 콘티넨탈 등 글로벌 경쟁사들의 마진이 한국타이어보다도 낮아진 현재 판가 인하 압력은 현저히 낮아졌다”라며 “수요 반등에도 가치는 여전히 저평가 상태이다”라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준비법인 '넥스체인지' 출범…초대 대표에 정유신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준비법인인 '넥스체인지'가 공식 출범했다.초대 대표이사는 정유신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 특임교수가 선임됐다. 초대 대표 및 이사진 구성넥스트레이드는 출자기관 21개사와 함께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운영을 위한 준비법인 ‘넥스체인지’를 설립하고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창립사항 보고와 정관 승인, 이사 선임 등이 진행됐다.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정유신 특임교수를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사외이사에는 이문영 덕성여자대학교 회계학과 교수, 이봉헌 전 한국금융투자협회 본부장이 선임됐다.기타비상무이사로는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이사와 한일현 신한투자증권 본부장이 선 2 "증권사는 이익, 투자자는 손실"…이찬진 금감원장, 주주환원·사회공헌 확대 강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증권업계 CEO(최고경영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주주환원과 사회공헌 확대가 필요하다는 강한 메시지를 냈다. 증권사에 대해 "커진 규모와 역할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금감원장 "증권사, 자본시장 성장의 가장 큰 수혜자"이 원장은 29일 금융투자협회에서 23개 증권사 CEO와 간담회를 열었다.이 원장은 모두말씀에서 증권업계가 상반기에만 지난해 연간실적에 육박하는 비약적인 성과를 거둔 만큼, 존립기반인 투자자와의 동반성장에 책임을 다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증시 상승에도 소수 대형주 쏠림에 기인한 것으로 대부분 개인투자자에게는 어려움을 견뎌내야 하는 시 3 김남웅 포필러스 대표 "스테이블코인 활용 다양화…공급은 가격 사이클과 분리" [2026 한국금융투자포럼] "2025년 이전까지 스테이블코인은 암호자산을 거래하는 데 주로 쓰였다면 이후부터는 호가 통화로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전자상거래, 에이전트 결제, 국가 간 결제 등에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김남웅 포필러스 대표는 29일 한국금융신문이 서울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2026 한국금융투자포럼' 주제발표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토큰화, 내러티브에서 시장으로-토큰화 자산에서 하나의 금융 스택으로'로 디지털 자산 관련 발표를 했다.스테이블코인이 실생활 영역으로 활용처를 넓히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 대표는 "스테이블코인은 이제는 더 이상 거래를 하기 위한 매개의 수단이 아니라 정말 일상생활에 쓰이고 있는 하나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