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크라상, 한국에너지공단과 동반성장 협약

윤인상 파리크라상 상무(앞 줄 왼쪽 첫번째)와 관계자들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파리크라상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SPC그룹의 파리크라상이 한국에너지공단과 '2020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26일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대·중소기업간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감 상생 협력을 약속했다. 에너지 동행사업 협력,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정보와 의견 교류 등을 할 계획이다.

에너지 동행사업은 대기업이 중소협력사에 에너지 효율 향상 컨설팅을 지원한다. 파리크라상은 총 65개 중소협력사 중 7개 중소협력사 에너지 효율 개선을 지원한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대·중소기업 간의 상생협력을 돕고 에너지 절감 사업에 힘을 보탤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