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나은행, 제주도민 전기자동차 구입 시 최저 연 2.9% 대출금리 적용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20-02-26 14:44

하나카드 결제 시 결제금액 1.2% 캐시백
1대당 최대 6000만원 지원 가능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하나은행, 제주도민 전기자동차 구입 시 최저 연 2.9% 대출금리 적용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하나은행이 26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정책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민은 전기자동차 신차 구입 시 ‘하나은행 EV 1Q 오토론’을 통해 26일 기준 최저 연 2.919%의 저리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 결제 시 결제금액의 1.2%를 돌려 받을 수 있다.

대출 대상은 승용차, 승합차, 화물차등의 전기차 구입 예정인 제주도민으로 도내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1대당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제주영업본부에서 사용하고 있는 업무용 및 임직원 차량을 향후 전기자동차로 전환해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 노력에 협력키로 했다.

문상도 하나은행 제주영업본부 지역대표는 “하나은행이 전 국민과 세계 각지의 관광객, 후손들이 자주 찾을 수 있는 아름다운 청정 제주특별자치도를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제주특별자치도청과 협업하여 탄소 없는 청정하고 아름다운 제주를 만드는데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노희섭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국장은 “하나은행과의 협약을 계기로 제주도 전기차 보급 확대 정책에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공동 협력할 수 있는 사항들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