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 대상 사업소득자 및 청년으로 확대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2-12 08:19

12일 기준 사업소득자 전월세보증금 대출금리 최저 2.68%, 청년 전월세보증금 최저 2.43%
근로소득자 대상 전월세보증금 대출 출시 2년 만에 3조원 공급

△ 카카오뱅크의 전월세보증금 대출 대상별 비교표. /사진=카카오뱅크

△ 카카오뱅크의 전월세보증금 대출 대상별 비교표. /사진=카카오뱅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카카오뱅크가 ‘전월세보증금 대출’의 대상을 확대하고,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출시하는 등 전월세보증금 대출 상품 구성을 다양화했다.

카카오뱅크는 12일 ‘전월세보증금 대출’의 대상을 근로소득자에서 사업소득자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사업소득자 전월세보증금 대출 자격은 현재 개인 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국세청 소득금액증명원으로 소득 증빙이 가능해야 한다. 다른 조건은 기존 근로소득자 대상 전월세보증금 대출과 동일하다.

수도권 기준 전월세보증금 5억원 이하 주택, 수도권 외 3억원 이하 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대출 한도는 보증금의 80%, 금액은 최대 2억 2200만원까지다.

카카오뱅크는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도 출시했다. 100% 비대면으로 대출 조회부터 실행까지 가능한 프로세스는 은행권 최초다.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은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꾀하기 위해 정부와 은행권이 함께 출시한 상품이다.

대출 신청 자격은 만 34세 이하 무주택자이면서, 미혼자 및 부부합산 소득이 7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근로소득자와 사업소득자, 무직자도 신청 가능하다. 대출 한도는 보증금의 90%, 최대 7000만원까지다.

카카오뱅크는 일반 전월세보증금 대출과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의 상품 메뉴를 구분하지 않고, 한번의 개인정보입력을 통해 상품 조건을 직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두 상품 요건에 중복으로 해당하는 경우 해당 상품의 대출한도와 금리를 비교하여 선택하면 된다.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 상품은 중도상환해약금이 없다.

이형주 카카오뱅크 상품파트장은 “이번 대상 범위 확대와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출시로 보다 다양한 고객들께서 카카오뱅크의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쟁력 있는 금리와 100% 비대면의 편의성으로 고객들에게 더 편리하고 큰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근로소득자 대상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은 2018년 1월 출시해 현재 누적 대출 공급액 3조원을 돌파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3월 2일부터 31일까지 이벤트 응모하기와 전월세보증금 대출 사전 조회 완료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이슨 드라이기 20대와 스타벅스 쿠폰 1000장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DQN이호성號 하나은행, 외환 RWA 48%↓ ‘성과’···기업 건전성 ‘관건’ [은행권 RWA 대해부] 이호성 행장이 이끄는 하나은행이 외환 관련 위험을 줄이며 시장리스크 위험가중자산(RWA)을 2년 연속 25% 안팎 감축했다.트레이딩 포지션이 12% 늘었지만 통화별 순외환포지션을 축소하면서 외환리스크 요구자본을 절반 가까이 줄인 결과다. 외환·주식·신용스프레드 관련 자본 부담이 낮아지면서 시장리스크 RWA는 2년 동안 44% 감소했다.반면 기업금융 확대와 거래상대방·주식·펀드 관련 익스포저 증가로 전체 RWA는 다시 빠르게 늘었다. 운영리스크 RWA도 두 자릿수 증가하며 자본 부담을 키웠다.올해 상반기 총 RWA 증가율은 순이익 증가율의 5배를 웃돌았다. 보통주자본(CET1) 증가 속도도 RWA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CET1비율과 위험조정 2 이호성號 하나은행, 업종별 공급망 금융 6140억…수출·프로젝트 보증 강화 [은행권 협력사 금융 전략] 은행권이 대기업 공급망을 따라 협력기업 금융을 세분화하고 있다. 단순 운전자금 공급을 넘어 보증료·금리·외환 우대를 업종 특성에 맞춰 결합하는 흐름이다.이호성 행장이 이끄는 하나은행은 조선·건설기계·첨단로봇·건설을 축으로 업종별 지원체계를 짰다. 조선에는 수출보증과 외환 혜택을, 건설기계·로봇에는 프로젝트 참여기업 대상 보증을 더 하며 공급망별 금융지원을 달리하고 있다.HD현대 협력사 4940억…조선 공급망 집중올해 상반기 공개된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이 새로 마련한 협력기업 금융지원 체계는 총 6140억원 규모다. HD현대중공업 협력사 4000억원, HD건설기계 최대 850억원, HD현대로보틱스 90억원, 롯데건설 최대 1 3 정부는 '더 옮겨야', 금융노조는 '검증부터'…총파업 달군 지방이전론 [막 오른 금융권 하투(夏鬪)]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국책은행 지방이전 저지와 주 4.5일제 도입, 실질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4일 총파업에 돌입했다. 전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막판까지 협상의 문을 닫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결국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며 실제 파업으로 이어진 모습이다.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국책은행이 특히 이번 총파업의 전면에 섰다. 임금과 노동시간을 둘러싼 노사 갈등으로 시작된 올해 산별교섭에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문제가 겹치면서 이번 총파업의 무게중심도 달라진 모습이다.시중은행 직원들에게 주 4.5일제와 임금이 핵심 현안이라면 국책은행 직원들에게 지방이전은 근무지뿐 아니라 가족의 생활환
ad
ad
ad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