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외국인 국고채 1,892억, 통안채 3,590억 순매수

[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29일 외국인은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1,892억원과 통안채 3,590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콤 CHECK(3214)에 따르면 외국인은 국고채 시장에서 국고15-9(21년3월) 2,000억원, 국고17-6(20년12월) 700억원, 국고19-5(24년9월) 558억원, 국고17-2(20년6월) 300억 등 총 3,806억원을 매수했다.
매도는 국고18-10(28년12월) 450억원, 국고15-8(25년12월)과 국고17-6(20년12월) 각각 400억원 등 총 1,913억원이었다.
만기별로 보면 잔존만기 7~10년 국고채를 순매도하고 매수는 2년 이하와 20년 이상에 집중해 이틀 연속 유사한 흐름을 이어갔다.

통안채 시장에서는 20년10월1,200억원, 21년1월1,000억원, 20년12월과 21년2월 각각 500억 등 총 3,806억원을 매수했다. 이 날 통안채 매도는 없었다.

외국인은 국고채 선물시장에선 국고3년 선물을 3,083계약, 10년 선물은 3,221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