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1.5조 ‘PIS펀드’ 위탁운용사에 한화·KDB인프라·한국투신운용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1-28 18:10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글로벌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 펀드(이하 PIS펀드)의 주간운용사 자격으로 각 부문 하위펀드 운용사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투자자 모집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PIS펀드의 부문별 하위펀드 운용사로는 플랜트에 한화자산운용, 인프라에 KDB인프라자산운용, 스마트시티에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을 각각 선정했다.

정부는 해외수주와 수출 활력 제고라는 경제정책 방향의 일환으로 글로벌 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 펀드를 추진해 왔다. 작년 5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 지원공사(이하 KIND)를 펀드관리전문기관으로 지정하고 민관합동 펀드를 조성 중이다.

PIS펀드는 정부재정과 공공기관에서 6000억원을 출자하고 추후 민간자본 등 9000억원을 더해 총 1조5000억원 규모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렇게 마련한 투자금을 해외 플랜트와 인프라, 스마트시티 등 해외 인프라 투자개발 프로젝트에 투자할 예정이다.

플랜트 부문은 신재생 에너지와 같은 발전 시설 및 화공 플랜트 등에, 인프라 부문은 공항과 도로, 철도, 항만 등의 인프라에, 스마트시티 부문은 도시개발 및 스마트 도시기반시설, 헬스케어, 물류 등에 각각 투자한다.

지난해 말 실시한 하위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공모에는 총 11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삼성자산운용은 부문별 제안설명회와 서류심사, 정성평가, 실사 과정을 거쳐 최종 3개 위탁운용사를 선정했다.

이들 운용사는 향후 약 4개월간 민간분야 투자자를 모집하고, 연내 국내 기업의 해외 수주사업을 포함한 해외 인프라 투자개발 프로젝트에 약 5000억원 규모를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위탁운용사가 운용하는 하위펀드와는 별개로 주간운용사인 삼성자산운용이 직접 운용하는 제안형 펀드도 약 2000억원 규모로 오는 2월 말 설정을 앞두고 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PIS펀드는 펀드설정액의 최소 60%를 국내 기업과의 협업사업에 투자하도록 설계했다”며 “국내 기업의 해외수주와 국가 경제 선순환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성공적인 산업-금융 연계 프로젝트로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김영훈 장관 "기금형 퇴직연금에 국민연금 참여도 검토" [2026 국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7일 정부가 도입을 추진 중인 기금형 퇴직연금 운용에 국민연금공단이 참여할 가능성도 검토 대상이라고 말했다.세 분류 중 공공기관 개방형…"논의 필요"김 장관은 이날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종합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의 관련 질의에 대해 "국민연금의 순기능도 있기 때문에 어느 적정한 선에서 국민연금이 참여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 말했다.김 장관은 "공공기관 개방형에 국민연금을 어느 정도까지 참여시킬 지에 대해 실무 선에서 많은 논란이 있었다"며 "어느 정도 선일지는 조금 더 논의가 필요하고, 입법 과정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또, 안 의원은 2 박현주 회장 "M&A 발표할 것" 예고…미래에셋, 글로벌 영토 확장 속도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새로운 M&A(인수합병)로 증권업 인수 발표를 예고했다.인수 대상은 일본 증권사로 알려졌다. 아울러 미래에셋은 중국 본토에서 추진하고 있는 금융업 M&A도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더 큰 나라 가야" 강조한 박현주 회장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박현주 회장은 이날 경희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경희대 경영대학원 설립 60주년 기념 포럼에서 특별 강연을 하면서 "미래에셋에 M&A가 하나 더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는 최근 가상자산 거래소 디지털엑스(옛 코빗) 인수에 이은 추가 M&A를 예고한 것이다.인수 발표는 오는 29일로 전해졌다. 박 회장은 강연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M&A 3 예탁결제원, 미국 주식 의결권 행사 지원체계 개선 모색 한국예탁결제원이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의결권 행사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실무적 개선방안 마련에 나섰다. 미국 주식의 복잡한 보유구조와 국가 간 법률관계, 의결권 행사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투자자의 주주권 행사를 뒷받침하는 지원체계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6일 부산에서 시티은행(Citibank)과 공동으로 ‘미국 상장증권 보유자의 법적지위와 주주권리: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미국 의결권 대행기관 브로드리지(Broadridge)와 11개 증권사의 외화증권 업무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세미나는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보유구조와 의결권 행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