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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기만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 "2020년, 코바코 재도약 원년"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1-02 15:06

지상파방송 경쟁력 약화 속 광고 영업부문 미디어솔루션 강화
민간 대비 경쟁력 강화 및 공적가치 유지 공익사업 발전
규제 해소 위한 방통위, 국회 적극 협조 요청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김기만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0년을 코바코 재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한다고 밝히며, 부문별 사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김기만 사장은 지상파방송의 경쟁력이 약화되는 가운데서도 코바코를 광고 영업부문에서는 미디어솔루션이 넘치는 공기업으로 만들어 민간부문보다 더욱 경쟁력을 강화해나자고 했다. 한편으로는 공적가치를 지켜가는 공익사업도 더욱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해현경장(解弦更張: 거문고의 줄을 고쳐 맨다는 것에서 유래한 말로 느슨해진 것을 긴장하도록 한다는 뜻)의 자세로 팽팽한 긴장감으로 새해를 시작하자고 했다.

김기만 사장은 코바코 임직원에게 방통위나 국회 주문사항에 대한 철저한 이행을 당부가기도 했다. 올해가 쥐띠해인 만큼 미키마우스가 월트 디즈니사에 대박을 안긴 것처럼 2020년을 코바코 대전환의 시발점이 되도록 하자며 임직원들에게 비장한 각오를 주문했다.

김기만 코바코 사장이 2020년 시무식에서 신년사하는 모습/사진=코바코

김기만 코바코 사장이 2020년 시무식에서 신년사하는 모습/사진=코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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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법제도적으로는 낡은 규제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방통위와 국회의 협조도 적극 구하겠다고 했다. 코바코는 현재 지상파 방송광고 위주의 대행으로 모바일 인터넷 광고 부분에 대한 공적 역할 수행이 막혀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국회는 지난 2019년 국정감사에서 크로스미디어렙 제도 시행을 통해 코바코의 역할을 강화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코바코는 신입직원 10명을 신규로 임용하고 지난해 유공사원에 대해 방통위원장상 3명 및 사장상 6명을 시상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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