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왼쪽에서 두번째)과 ‘하상바오로의 집’ 시설장 김 라우라 수녀(왼쪽에서 세번째)가 23일 ‘착한누리’ 기부금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KB저축은행
착한누리 활동은 2012년부터 매월 2회 임직원과 함께 해오고 있는 정기봉사활동으로, 창립이래 7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착한누리의 ‘누리’는 우리말로 ‘온 세상’이라는 뜻이 담긴 KB저축은행의 사회공헌 브랜드이다. 이번 행사들은 겨울철 이웃과의 나눔을 통해 따뜻하고 착한 세상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KB저축은행은 2015년에는 ‘하상바오로의 집’에서, 2018년에는 (사)한국지역산업문화협회, 올해는 이달 12일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각각 우수 사회공헌기업으로 감사패를 수여받는 등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지속하고 있다.
이 밖에도 KB저축은행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복지동행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송파구 내 저소득층 가정 및 아동을 위한 성탄행사와 새 학기 행사를 지원한다.
또 KB저축은행은 올해부터 3년간 ‘새희망힐링펀드’ 통해 금융교육, 금융피해자 및 금융소외자도 지원할 예정이다. 매년 누적된 법인카드 포인트를 ‘새희망힐링펀드’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새희망힐링펀드는 금융회사 및 유관기관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기금으로 서민들을 위한 사회공헌사업활동에 쓰인다.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는 “소소하지만 함께하는 나눔으로 겨울철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온기를 느끼며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냈으면 한다”라며 “세상을 바꾸는 나눔이라는 그룹 사회공헌 캠페인 슬로건처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착한누리(착한세상)’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