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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감] 박광온 의원 “수도권 내 LTE 다운로드 속도 최대 3배 격차”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0-14 08:42 최종수정 : 2019-10-14 10:26

[2019 국감] 박광온 의원 “수도권 내 LTE 다운로드 속도 최대 3배 격차”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수도권 내에서 LTE 다운로드 속도 차이가 약 3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박광온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LTE 서비스 지역별 품질 서비스 조사’를 분석한 결과 작년 수도권 지역 내 LTE 다운로드 속도는 지역별 최저 71.77Mbps, 최고 201.85Mbps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이 71.77Mbps로 수도권에서 가장 느렸고 경기도 용인시 남사면 74.37Mbps, 양주시 광적면 74.83Mbps 등도 전국 평균 150.68Mbps에 한참 미치지 다운로드 속도를 기록했다.

인천시는 조사대상 10곳 중 연수1동 160.53Mbps과 계양구 계산1동 155.64Mbps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이 전국 평균 속도보다 낮았다.

가장 높은 속도를 기록한 지역은 경기도 과천시 부림동으로 201.85Mbps였다. 이어 서울시 종로구 이화동 196.58Mbps, 서울시 은평구 불광제2동 183.48Mbps, 성북구 동선동 180.37Mbps 등이 뒤를 이었다.

조사 대상 85개의 수도권 지역 가운데 LTE 다운로드 속도가 평균값에 미치지 못하는 지역은 64곳으로 2016년에는 115곳 중 55곳, 2017년은 99곳 중 37곳보다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지역이 늘었다.

박광온 의원은 “이용자가 동일한 이용요금을 부담하고도 서비스 품질 편차로 인해 동일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통3사가 지역 간 통신 격차를 줄이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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