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송악 경남 아너스빌, 1순위 청약 미달…잔여 373가구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당진 송악 경남 아너스빌’이 1순위 청약 미달했다. 충남 당진시 송악읍 중흥리 396-3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381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시공사는 티케이케미칼이다.

1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11일 5개 평형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잔여 물량이 총 373가구가 나왔다. 가장 많은 잔여 물량이 나온 평형은 72㎡로 165가구 일반 모집에 2건만 청약 접수돼 163가구의 잔여 물량이 발생했다. 이어 59A㎡ 126가구, 84㎡ 35가구, 59C㎡ 29가구, 59B㎡ 20가구의 잔여 물량이 왔다.

단지 분양가는 1억5460만~2억830만원으로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내일(1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8일이며, 정당 계약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