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2019년 하반기 신입 공채 22일까지 접수

필기에 코딩능력도 평가 "디지털 인재 확보"

지난 8월 열린 '2019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에서 수협은행 취업을 준비하는 예비금융인들이 채용상담을 진행하는 모습. / 사진= 수협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Sh수협은행이 2019년도 하반기 일반직 및 IT분야(3급) 신입행원을 공개 채용한다.

Sh수협은행은 8일 서류전형을 위한 인터넷 홈페이지 지원서 접수를 시작해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력과 연령, 성별 등에 제한이 없으며, 모든 지원자는 신입행원 연수(2020년 1월 시행 예정) 참석과 정상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10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필기전형에서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포함해 금융관련 상식, 코딩능력 등을 평가한다. 이어 면접 전형에서는 세일즈, 의사소통, 문제해결 능력 등을 심층 평가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제주지역 우수인재를 별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초 현업 배치될 예정이다.

국가취업지원대상자(보훈),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 재활법에 따른 장애인 지원자, 금융자격증 및 전문자격증 보유자 등은 우대할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