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촌역 서한포레스트(대구), 청약 1순위 마감…최고 55 대 1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만촌역 서한포레스트(대구)가 청약 1순위 마감했다. 대구시 수성동 만촌동 1040-1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102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사는 하나자산신탁이며, 시공사는 (주)서한이다.

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4개 평형 1순위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평균 경쟁률 31.92 대 1을 기록했다. 65가구 일반 모집에 2075건이 청약 접수됐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168㎡였다. 1가구를 모집한 이 평형은 55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돼 55.00 대 1(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84A㎡ 39.43 대 1, 162㎡ 31.00 대 1, 84B㎡ 13.3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 분양가는 6억9730만~13억9407만원으로 84㎡ 평형만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4일이다. 정당 계약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