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 더샵 프레스티지’, 중소형 평형 신혼부부 특공 마감…최고 경쟁률 27 대 1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남천 더샵 프레스티지’ 중소형 평형 신혼부부 특별공급(이하 특공)이 최고 경쟁률 26.60 대 1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했다.

부산시 수영구 수영로 383번가길 12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613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공사는 포스코건설이다.

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4개 평형 신혼부부 특공을 시행한 전 평형이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평형은 84B㎡로 5가구 모집에 133건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84A㎡ 12.59 대 1, 84C㎡ 10.60 대 1, 59A㎡ 8.7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 분양가는 4억3510만~6억364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9억원 이하 평형은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오늘(6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8일이다. 정당 계약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