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페이스북과 애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키움 제22회 뉴글로벌 100조 ELS’는 미국 주식인 페이스북과 애플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는 1년으로 예상 수익률은 세전 연 8.4%다.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3개월), 90%(6개월), 85%(9개월), 75%(12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8.4%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 기간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세전 8.4%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그러나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 제1106회 ELS’는 SK하이닉스 보통주와 유로스탁스(EUROSTOXX)5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만기는 3년이며 예상 수익률은 세전 연 8.5%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8.5%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낙인 베리어는 50%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