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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UN 해비타드와 MOU 체결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7-22 09:09

국토부, UN 해비타드와 MOU 체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2일 글로벌 도시재생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국제연합 인간정주프로그램(이하 유엔 해비타트)와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하는 양해각서는 도시재생을 중심으로 국토교통부와 유엔 해비타트 간 협력의 틀을 마련하려는 것으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청년이 주도적으로 혁신적인 도시재생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국제협력 기구에 파견하여 청년역량을 강화한다.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내 지자체와 연계하여 청년 참여형 도시재생 모델을 마련한다. 국토부와 유엔 해비타트가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한국 내에 글로벌 도시재생 프로그램 오피스를 기획한다.

이번 MOU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유엔 해비타트는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도시재생 분야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상호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도시재생 분야 해외진출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MOU 후속조치를 위해 도시재생지원기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LH가 유엔 해비타트와 별도의 세부이행계약을 다음 달에 체결한다. 국내 연구진과 유엔 해비타트는 청년 참여형 도시재생모델 마련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유엔 해비타트 청년 인턴십(UN Volunteer) 파견을 통해 글로벌 청년 전문가 양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토부와 유엔 해비타트는 2018년부터 청년들의 도시재생 분야 국제기구 진출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상호 협의해온 바 있다. 김이탁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이번 MOU를 통해 ‘모두를 위한 도시*’라는 비전이 구체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국제적인 모범사례로 발돋움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청년들이 도시재생 분야에서 국제적인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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