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미래에셋은퇴연구소
커버스토리 ‘인컴형 자산 집중분석! 월세 주는 금융자산에 투자하라’에서는 이자, 배당, 임대료와 같은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하는 채권, 배당주, 리츠 등의 인컴형 자산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분석했다. 또한 각 자산의 종류와 특징, 투자방법 등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인컴형 자산의 장점은 투자를 통해 얻는 이자나 배당 등 인컴(Income) 수익이 예금 이자를 상회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대표적 실물자산군 인컴형 자산인 리츠(REITs)의 경우 국내 기준 작년 평균 배당수익률이 8.5%에 달한다. 배당을 많이 주는 종목으로 구성된 코스피200 고배당지수의 배당수익률이 3.3%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높다.
아울러 인컴형 자산은 장기투자 시 현금 흐름의 재투자 효과에 의해 수익률이 일반 자산에 비해 높아진다. 지난 2000년부터 올해 4월까지 글로벌 고배당주 지수의 단순수익률은 62% 수준이지만, 배당금을 재투자한다고 가정했을 때 수익률은 200%가 넘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노후자금을 인출하려는 사람들에게 인컴형 자산이 적합하다. 일반 투자자산은 노후생활비를 위해 자산을 매각해 현금화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인컴형 자산은 발생하는 현금흐름을 바로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번 호에는 연금 수령 시 세금 및 건강보험료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한 '연금 탐구생활', 해외 국가들의 은퇴 관련 소식을 담은 '글로벌 은퇴이야기' 등 은퇴와 투자 관련 정보가 함께 수록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