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외국인 국고채 240억원, 통안채 300억원 순매수..10년 국채선물 4일 연속 순매도

[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외국인이 지난 9일 채권 장외시장에서 국고채를 240억원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콤CHECK(3214)에 따르면 외국인은 국고18-6호(만기 23년 9월)를 1000억원, 국고17-2호(20년 6월)를 260억원 순매수하고, 국고17-6호(20년 12월)를 1050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통안채와 금융채를 각각 300억원씩 순매수했다. 통안채 19년 10월 만기물과 산금채 19년 9월 만기물을 각각 300억원씩 순매수했다.
국채 선물시장에서는 3년 선물을 626계약, 10년 선물을 1769계약 순매도했다. 3년 선물은 4거래일만에 순매도로 전환했고 10년 선물은 4거래일 연속해 순매도를 기록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