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 반려견 캐릭터 체크카드 출시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1일 반려견 캐릭터가 플레이트에 그려진 ‘쩜피 팝 체크카드(사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저축은행중앙회가 GS리테일과 제휴해 출시한 ‘SB 팝 체크카드’에 ‘쩜피’ 디자인을 넣은 것이다. GS25, GS프레시에서 GS&포인트 자동 적립 및 행사 상품 할인, GS&포인트 가맹점에서 포인트 적립 및 사용 등 기존 카드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드는 이날부터 JT친애저축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JT친애저축은행은 반려견 캐릭터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JT친애저축은행 영업점에서 보통예금 통장을 개설하고 10만원 이상을 예치한 뒤 체크카드를 발급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로, 예치금 규모에 따라 ▲캐릭터 네임택(10만원 이상) ▲에코백(30만원 이상) ▲캐릭터 네임택 및 에코백(50만원 이상)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경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는 “앞으로도 캐릭터 마케팅과 금융상품을 결합하는 시도를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뿐만 아니라 여러 금융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