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글로벌 중앙은행들 통화완화 경쟁 재점화..한은은 3분기 인하할 듯 - 대신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6-19 08:14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대신증권은 19일 "미국 연준이 6월 FOMC를 통해 향후 기준금리 인하를 비롯한 완화적 행보를 시사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ECB 역시 경기부양적 조치를 시사함에 따라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이른바 통화완화 경쟁이 다시 재점화됐다"고 평가한다.

공동락 연구원은 "중앙은행들이 경쟁적으로 통화완화 조치들을 취할 경우 당장 시중금리 레벨의 추가적인 하락과 외환시장에서의 환율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공 연구원은 "미국의 6월 FOMC 일정이 진행되는 가운데 ECB 역시 추가적인 경기 부양책을 시사했다"면서 "이에 따라 한국을 비롯한 여타 중앙은행들의 통화완화 행보에 대한 기대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드라기 총재는 경기전망이 개선되지 않고 물가상승률이 높아지지 않으면 추가적인 경기부양책이 필요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드라기 총재는 또 ECB가 포워드 가이던스를 수정할 수 있으며 금리 인하가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수단 중 일부’로 남아있고, 자산매입도 옵션이라고 밝혔다.

드라기 총재의 이번 발언은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ECB가 개최한 중앙은행 포럼에서 나온 것이다.

공 연구원은 "신트라 포럼은 미국 연준의 잭슨홀 포럼에 비견되는 행사로, 드라기 총재는 과거에도 신트라에서 굵직한 의사 결정과 관련한 발언을 내놓은 바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전일 공개된 5월 금통위 의사록과 관련, "조동철 위원 외에도 사실상 기준금리 인하에 동조하는 1명의 위원이 더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채권시장을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더욱 구체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한은의 금리인하가 3분기 중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남기천號 우리투자증권,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 94%↑…IB 수수료 수익 성장 견인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이 IB(기업금융) 부문 성장에 힘입어 2026년 3분기 누적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다만 3분기만 보면, 직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비이자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직전분기 대비 영업익·순익은 감소…"2030년 종투사 도약 목표"우리투자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 312억원, 당기순이익 282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2.2%, 27.3% 증가한 수준이다.다만 3분기 실적은 직전 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소폭 감소했다. 3분기 개별 당기순이익은 30억원으로, 직전 분기(110억원) 대비 72.7% 감소했다.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 2 오세훈 무죄에 테마주 급등…진양화학·진양산업 상한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관련 테마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진양화학과 진양산업은 상한가로 마감했고, 진양폴리도 28% 넘게 올랐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양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542원(29.81%) 오른 2360원에 거래를 마쳤다.오전까지 약세를 보이던 주가는 오 시장의 무죄 선고 소식이 전해진 직후 매수세가 몰리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진양산업도 29.79% 오른 5490원에 마감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진양폴리는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뒤 28.85% 오른 2665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들 종목은 양준영 진양홀딩스 회장이 오 시장과 고려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증시에서 오세훈 테 3 강성묵號 하나증권, 3분기 누적순익 2834억원…"관리기조 유지·신성장동력 확보 집중"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이 올해 3분기 누적 순익 2834억원을 기록했다. 수수료 이익의 기여도가 높았다. 다만, 개별 3분기만 보면 증시 거래대금 감소, 금리 상승 영향을 크게 받았다. 보수적인 관리 기조를 유지하며 신규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부문 별 적극적인 관리 기조하나증권은 2026년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66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3분기 누적 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28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1% 증가했다.개별 3분기 영업이익은 2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8% 감소했다. 3분기 지배지분 순이익은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3.6% 줄었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