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오후] 당국자 발언, 금리인하 기대감 키워..강세폭 확대

김경목

기사입력 : 2019-06-12 14:19

[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채권시장이 12일 오후 강세폭을 지속적으로 키우고 있다.

다만 오전보다는 오름폭이 좀 좁혀진 모습이다.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한은 총재와 홍남기닫기홍남기기사 모아보기 경제부총리 발언으로 살아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채권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오전부터 강세 흐름을 보이다 홍남기 부총리 발언과 함께 강세 폭을 대폭 키우기도 했다.

5월 고용지표나 중국 소비자물가지수 등 대내외 경제지표는 장내 영향력이 미미했다.

금리가 큰 폭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장내 금리는 기준금리 2회 인하를 반영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애초 6월 FOMC와 6월말 G20정상회담을 앞둔 관망 분위기가 예상됐다.

하지만 시장 분위기는 당국자 발언에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레벨 부담도 개의치 않는 강세 흐름이다.

외국인은 오후 2시10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을 약 500계약, 10년 선물을 300계약 가량 순매도하고 있다.

현재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거래일보다 16틱 오른 110.23, 10년 선물(KXFA020)은 67틱 상승한 130.99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국고 3년(KTB03)은 민평대비 5.0bp 내린 1.482%, 국고10년(KTB10)은 6.1bp 내린 1.611%를 나타내고 있다.

자산운용사 한 운용역은 "이주열 총재, 홍남기 부총리 등이 대내외 불확실성을 강조하면서, 융통적인 대응을 시사해 장내 기준금리 인하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기대감을 심어줬다"며 "이에 초반부터 강세로 시작해 강세폭을 늘린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장세를 보면 경제금융 당국자 발언에 시장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밖에 해석이 안된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 총재가 기념사에서 '기준금리 인하 를 논할 상황이 아니다'라는 입장에서 한발 물러선 듯 했다"고 덧붙였다.

증권사 한 딜러는 "이주열 총재와 홍남기 부총리의 발언에 시장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을 한껏 드러내고 있는 모습"이라며 "다만 더 이상 강해질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밝혔다.

다른 증권사 한 관계자는 "장내 금리 움직임은 기준금리 두차례 인하 정도를 반영하는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며 "어차피 이주열 총재도 대내외 불확실성이 가중된 가운데 적절한 대응에 나설 뜻을 밝힌 마당이다. 현재까지는 브레이크 없이 달리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증권사 한 딜러는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따. 그런데 이날 적당선에서 막히는 모습을 보일 수도 있다"며 "홍남기 부총리까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을 키우는 발언을 했다. 2회 인하 프라이싱도 시간문제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남기천號 우리투자증권,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 94%↑…IB 수수료 수익 성장 견인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이 IB(기업금융) 부문 성장에 힘입어 2026년 3분기 누적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다만 3분기만 보면, 직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비이자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직전분기 대비 영업익·순익은 감소…"2030년 종투사 도약 목표"우리투자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 312억원, 당기순이익 282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2.2%, 27.3% 증가한 수준이다.다만 3분기 실적은 직전 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소폭 감소했다. 3분기 개별 당기순이익은 30억원으로, 직전 분기(110억원) 대비 72.7% 감소했다.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 2 오세훈 무죄에 테마주 급등…진양화학·진양산업 상한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관련 테마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진양화학과 진양산업은 상한가로 마감했고, 진양폴리도 28% 넘게 올랐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양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542원(29.81%) 오른 2360원에 거래를 마쳤다.오전까지 약세를 보이던 주가는 오 시장의 무죄 선고 소식이 전해진 직후 매수세가 몰리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진양산업도 29.79% 오른 5490원에 마감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진양폴리는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뒤 28.85% 오른 2665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들 종목은 양준영 진양홀딩스 회장이 오 시장과 고려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증시에서 오세훈 테 3 강성묵號 하나증권, 3분기 누적순익 2834억원…"관리기조 유지·신성장동력 확보 집중"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이 올해 3분기 누적 순익 2834억원을 기록했다. 수수료 이익의 기여도가 높았다. 다만, 개별 3분기만 보면 증시 거래대금 감소, 금리 상승 영향을 크게 받았다. 보수적인 관리 기조를 유지하며 신규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부문 별 적극적인 관리 기조하나증권은 2026년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66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3분기 누적 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28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1% 증가했다.개별 3분기 영업이익은 2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8% 감소했다. 3분기 지배지분 순이익은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3.6% 줄었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