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축산농협, 안정적 수익 창출 약속

[한국금융신문 이동규 기자] 안양축산농협 손연식 조합장이 3선에 성공하여 지난 3월 21일 22대 조합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손연식 조합장은 1955년 5월 18일 경기 안양에서 태어나 안양축협의 조합원으로 1993년 4월 1일 대의원으로 출발 1999년 2월 1일 안양축협 이사를 거쳐 2004년 4월 1일부터 2010년 3월 31일까지 감사를 역임, 2012년 6월 23일 보궐 선거에 의해 20대 조합장으로 취임 2015년 제1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재선됐다.

지난 3월 13일 제2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손연식 조합장을 비롯해 4명의 조합장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조합원 439명 중 403명이 투표에 참여해 54%인 218표를 얻어 무난히 선출되어 22대 조합장으로 취임했다.
손연식 조합장은 2016년 7월 1일부터 농협중앙회 이사로 재임 중이며 2018년 10월 농협 대학교 협동조합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손연식 조합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54%의 높은 지지를 해준 조합원들을 위해 지속적인 물량증대와 안정적인 수익창출로 더욱 튼튼하게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