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지평농협, 3선 성공 조합원에 보답

[한국금융신문 이동규 기자] 경기 양평 지평농협 이종문 조합장이 3선에 성공하여 지난 3월 21일 15대 조합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종문 조합장은 1956년 6월 18일 지평면에서 태어나.1975년 2월 22일 지평상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종문 조합장은 1980년 8월 25일 용문농협에 입사하여 지평·청운 ·양평농협의 관리자로 근무하다 2009년1월 상무로 명예 퇴직했다.
이종문 조합장은 2009년 7월 제13대 조합장으로 취임하여 2015년 3월11일 제1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조합장 후보로 등록한 후보가 1명으로 무투표에 의해 재선되었다.

지난 3월 13일 제2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이종문 조합장을 비롯해 4명의 조합장후보자가 선거 당일 9시 미리 투표를 마치고 4명의 조합장 후보는 사전에 아름다운 선거를 약속하고 강원도 고성 지역으로 자리를 옮겨 단합과 화합, 친목을 다지는 모임을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종문 조합장은 “조합원과 다른 후보들의 단합된 모습에 보답하기 위해 조합원들의 삶이 빛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