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노조 "국책은행 지방이전 강행하면 총력 투쟁"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3-13 21:06

왼쪽부터 산업은행 본점, 수출입은행 본점 / 사진= 각행

왼쪽부터 산업은행 본점, 수출입은행 본점 / 사진= 각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이 국책은행 지방이전을 막기 위한 총력 투쟁을 예고했다.

허권 금융노조 위원장은 13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서울도 국제 금융중심지로 자리잡지 못한 상황에서 국책은행을 정치 논리만으로 이전시키는 것은 금융산업 전체를 파탄내는 길"이라며 "강행할 경우 총력투쟁으로 맞설 것임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150개의 공공기관이 지방으로 이전된 상태에서 122개 공공기관 추가 이전이 공언되는 것은 정치 장사의 대상으로 삼는 것이라는 게 금융노조 입장이다.

금융노조는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대의를 반대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그러나 그 대의를 명분 삼아 공익을 해하고 사익을 취하려는 시도는 반드시 가려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에 발의된 법안들이 각 국책은행의 설립 근거법에 명시된 본점 소재지 관련 규정을 삭제하거나 본점 소재지를 변경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는데 대해서도, 금융노조는 "총선이 1년여 남은 상황에서 그 동기의 순수성이 크게 의심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금융노조는 "국책은행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구조적 개혁은 물론 중소벤처기업 육성, 한반도 평화시대를 대비한 남북경협과 수출입금융·해외 투자 등 국가경제의 핵심 동맥과도 같은 역할을 맡고 있다"며 "국책은행을 정치 논리만으로 이전시키는 것은 금융산업 전체를 파탄내는 길로 절대 수용할 생각이 없다"고 경고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정현경 뮤직카우 대표, 발행 체제 집중…문화금융 인프라 기업 목표 [핀테크 하반기 승부수 ④] 뮤직카우가 조각투자 제도화에 맞춰 음악 증권 발행에 집중한다. 금융규제 샌드박스 아래 병행해 온 발행과 유통을 분리하고, 팬덤 프로젝트로 IP 제작까지 밸류 체인을 넓히며 수익 기반을 다각화한다.올해 하반기에는 투자중개업 인가 절차를 마무리해 제도권 금융사로 전환하고, 장외거래소 출범에 맞춰 새로운 유통 환경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27일 뮤직카우에 따르면, 뮤직카우는 발행 인가를 직접 신청하며 유통은 넥스트레이드 컨소시엄 지분 참여로 접근했다. 인가 이후에는 음악 IP 발굴과 상품 설계에 역량을 집중하고, 유통은 인가를 획득한 외부 장외거래소가 맡는 구조로 바뀐다.뮤직카우 관계자는 “모든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2 이근주 한패스 대표, 하반기 ‘고한패스’로 방한 외국인 품기…한국생활 전반 포용 금융 목표 [핀테크 하반기 승부수 ③] 이근주 한패스 대표가 해외송금 수수료에 기대던 수익 구조를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넓힌다. 올해 하반기 '고한패스' 시장 안착으로 단순 송금회사를 넘어 외국인의 한국 생활 전반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27일 한패스에 따르면 하반기에는 일본·호주 거점 확장과 맞물려 비송금 부문에서 신규 수입원을 만든다. 고객 카테고리를 다변화하고 월렛 충전·결제에 모빌리티 활용을 더하는 방식이다.월렛 충전·모빌리티로 매출 다각화…일본 다음 해 서비스 개시 목표한패스는 올해 하반기 고한패스 고객확보에 집중할 예정이다.고한패스는 기존 고객이 국내 체류 외국인이었던 것과 달리 관광과 단기 방문 목적 이용자를 새 3 12개월 최고 연 7.00%…경남은행 '오면우대! 하면우대! 정기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9월 5주] 9월 다섯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7.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27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경남은행의 '오면우대! 하면우대! 정기적금'이 최고 7.0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경남은행 '오면우대! 하면우대! 정기적금'은 정액적립식 상품으로 최고 7.00%의 우대금리를 준다. 신규고객은 ▲적금가입시 3.00% ▲상품가입 전 마케팅동의시 0.10% ▲이 적금 신규월 포함 3개월 동안 10만원 이상 경남은행 카드 대금결제시 2.00% 등에 한해 제공된다. 기존 고객의 경우 ▲급여 또는 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