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형 펀드 6거래일 연속 자금 순유입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국내 채권형 펀드에 6거래일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728억원이 순유입됐다.

3204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2477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는 99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이틀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588억원이 순유출되면서 17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69억원이 순유출되면서 사흘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 원본액은 107조4245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962억원 늘었다. 순자산총액은 109조2466억원으로 1384억원 증가했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 원본액은 86조1405억원으로 7259억원 줄었다. 순자산총액은 84조5010억원으로 1조3529억원 감소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5927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11조962억원으로 5545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5427억원 줄어든 111조9503억원으로 집계됐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