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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혁신 리더] 키움증권, 디지털금융 노하우 집약 차세대 HTS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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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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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혁신 리더] 키움증권, 디지털금융 노하우 집약 차세대 HTS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온라인 증권사로 출발한 키움증권이 플랫폼 혁신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국내주식 거래플랫폼뿐만 아니라 해외주식에 특화된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대폭 강화하는 등 기존 디지털 금융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 해외주식 배당정보·현지 리포트 한 번에

키움증권은 지난달 해외주식 차세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영웅문 글로벌(Global)’을 선보였다. 영웅문 글로벌은 기존 해외주식 거래시스템인 영웅문 월드와이드(Worldwide)의 차세대 버전이다.

키움증권은 약 1년 반의 개발 기간을 통해 기능과 투자정보 관련 컨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우선 호가 주문, 차트 주문, 시스템 트레이딩 전략, 예약주문 등 다양한 특화주문화면을 통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한 번에 포지션 교체가 가능한 전환 주문, 보유 포지션을 만기 전 손쉽게 차환(롤오버)할 수 있는 롤오버 주문도 이용할 수 있다.

투자정보 콘텐츠와 관련해서는 배당투자에 특화된 화면을 개발했다. 배당주 검색, 배당주 순위, 베스트(Best) 배당주, 종목별 배당, 배당일정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해외선물 포워드(Forward) 차트를 통해 모든 결제월물의 시세를 하나의 차트로 확인하면서 동시 주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체 시장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해외파생 종합시세(전광판) 화면, 상품별·거래소별 전체 선물옵션 시세 화면, 경제지표 차트, 해외선물의 변동성 추이를 분석할 수 있는 해외선물 변동성 차트도 마련했다.

현지 애널리스트의 추천종목과 투자의견을 참고해 소수의 글로벌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형 종목에도 투자할 수 있도록 미국주식 리포트와 목표가도 제공한다. 원하는 특정 섹터들의 종목만 선별적으로 볼 수 있으며 리포트에 매도의견도 노출되기 때문에 매도 적기 선정에 참고할 수 있다.

◇ 초 단위 조건검색으로 기술적 투자

키움증권은 초 단위 조건검색 기반 자동매매 서비스인 ‘캐치(KATCH)’도 제공하고 있다.

캐치는 고객이 스스로 조건검색을 통해 종목을 발굴하고 원하는 규칙에 따라 매수·매도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초봉 단위 조건검색 및 시세 감시 기능,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간편 조건식, 수익률 검증이 가능한 모의매매 시스템 제공 등이 특징이다.

기존 조건검색은 최소 1분 단위의 주기만 가능했지만, 캐치 서비스에서는 약 80여 개의 조건식에 1초 단위의 검색 주기 설정이 가능하다. PC에 접속할 수 없어도 영웅문S를 활용해 감시 중단이나 시작이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잔고 및 거래내역, 수익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전과 동일한 환경에서 이용방법 숙지 및 조건식 검증 등을 할 수 있는 모의매매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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