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전자, 인도 뉴델리에서 갤럭시 S10 출시 행사

오승혁 기자

osh0407@

기사입력 : 2019-03-06 17:00

현지 파트너, 미디어, 팬 600여 명과 행사 개최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이 인도 뉴델리에서 갤럭시 S10 행사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삼성전자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이 인도 뉴델리에서 갤럭시 S10 행사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삼성전자가 6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갤럭시 S10' 출시 행사를 개최하고, 인도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현지 파트너·미디어를 비롯해 인도 전역의 갤럭시 팬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갤럭시 노트9 출시 행사에 이어 다시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고동진닫기고동진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IM 부문장 사장은 "삼성전자는 새로운 혁신을 담은 갤럭시 A, 온라인 전용 모델 갤럭시 M을 인도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며, 더 많은 인도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며 "디스플레이·카메라 등 지난 10년의 갤럭시 혁신을 집대성한 갤럭시 S10을 통해 새로운 모바일 사용 경험의 혁신을 선사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인도에서 갤럭시 S10은 갤럭시 S10+, S10, S10e 등 3가지 모델로 3월 8일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인도 삼성 멤버스 회원 10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갤럭시 팬들이 직접 갤럭시 S10을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갤럭시 팬 파티를 개최했다.

지난 1995년 처음 인도에 진출한 이후 현재 인도 특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판매 법인을 비롯해 5개 R&D센터, 디자인센터, 2곳의 생산기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갤럭시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VR 등 최신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 제품 수리를 포함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삼성 오페라 하우스를 인도 방갈로르에 개관하였다. 이 삼성 오페라 하우스는 오픈 100일 만에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하는 지역의 인기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기존 노이다 생산 공장을 총 25만 평방미터로 증설해 2020년 말까지 스마트폰 생산량을 연간 1억 2천 만대로 확대해 급성장하는 인도 스마트폰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해외로의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