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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코나아이, 지역화폐 '양평통보' 운영 협약

유선희 기자

ysh@

기사입력 : 2019-03-05 18:47 최종수정 : 2019-03-0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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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양평군청에서 열린 양평지역화폐 '양평통보' 카드형 플랫폼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식에서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왼쪽)와 정동균 양평군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코나아이

5일 양평군청에서 열린 양평지역화폐 '양평통보' 카드형 플랫폼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식에서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왼쪽)와 정동균 양평군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코나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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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코나아이는 경기도 양평군과 5일 양평군청에서 양평지역화폐 '양평통보' 카드형 플랫폼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코나아이는 양평군에 맞는 지역화폐 플랫폼 및 다양한 지역화폐 확장 모델 개발 등 양평통보의 발행 및 플랫폼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 및 관리를 맡는다.

'양평통보'는 정책발행 15억원(청년배당 12억원, 산후조리비 3억원), 양평군이 10%의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일반발행 45억원 등 총 60억원 규모로 발행된다. 양평군은 소상공인의 매출을 높이고 자본의 관외 유출을 막아 지역경제 선순환 및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화폐의 발행규모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코나아이가 발행하는 양평통보는 IC카드형 지역화폐로 결제 인프라 변경 없이 양평군 관내 IC결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시중 전 은행과 계좌 연결이 가능해 사용자는 보유한 계좌로 편리하게 '양평통보' 카드를 등록하고 자유롭게 구매, 충전할 수 있으며 인센티브 적용, 소득공제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앱은 오는 4월 초 오픈한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양평군은 특히 서울에서 접근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지역 명소나 관광지가 많아 지역화폐를 잘 활용하면 관외 자본을 유입하는 좋은 창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나아이도 양평통보의 새로운 확장 모델 등을 함께 연구, 제시하며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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