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평균 289억원, 17만건이 거래됐다. 올 한해 누적 이용건수도 6000만건을 넘어섰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이용건수는 4배 늘었고, 이용금액도 6배 이상 급성장했다.
연령대별 이용자 비중을 살펴보면 30~40대가 42%로 가장 컸다. 50대 이상의 사용비중도 27%로 낮지 않았다.
NH농협은행 측은 "공인인증서나 보안매체 없이 상대방의 전화번호만 알아도 1일 300만원까지 송금할 수 있는 편리함이 고객들에게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지난달 올원뱅크 출시 2주년을 맞아 AI상담톡, 올원캔디, 빅데이터 기반 상품추천 서비스인 NH프로포즈 등을 탑재한 3.0버전을 내놓았다. 또 금융권 최초로 베트남 QR결제 서비스도 출시한 바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