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황성진 연구원은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펀더멘털이 강화되면서 기업가치가 꾸준히 커지고 있다”며 “글로벌 전 부문에 걸쳐 외형이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효율적인 비용관리를 통해 수익성이 지속 개선되면서 실적 역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실적 개선과 더불어 주주환원정책 역시 더욱 강화될 전망”이라며 “2015년 배당 재개 이후 이익 성장에 기반해 배당금이 증가하고 배당성향이 높아지고 있는데 올해 주당배당금 역시 이익성장에 연동돼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