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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29일부터 '차세대 POS시스템' 선보여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1-29 09:27

사진=BGF리테일.

사진=BGF리테일.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BGF리테일은 자사의 편의점 CU에서 '차세대 POS시스템'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POS시스템은 다양해진 편의점의 역할만큼이나 사용자가 최대한 편하게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급변하는 유통 트렌드를 고려한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했다.

이 시스템은 별도의 오퍼레이션 없이 바코드 스캔만으로 해당 결제 수단을 자동 인식한다. 고객들이 몰리는 시간대나, 근무자가 급히 자리를 잠시 비워야 하는 경우 등 가맹점의 상황에 따라 고객이 직접 상품을 결제할 수 있는 셀프 결제 기능도 추가했다. 결제단말기 ‘셀프 전환’ 기능을 통해, 고객이 직접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주류, 담배 등 제외)을 직접 스캔하는 방식으로 ‘고객 셀프 결제’가 가능하다.

가맹점 별 2대 이상의 결제 단말기가 운영되는 점을 고려해, 피크타임에는 계산대를 이원화하여 보다 신속하게 고객 응대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별도의 추가 비용이나 공간에 대한 부담없이 가맹점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단말기가 고장 나거나, 정전 발생 등 POS 시스템 운영이 어려운 비상 시에도 정상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모바일 POS 시스템’도 구축했다. 모바일 POS 시스템은 가맹점주나 스태프의 스마트폰에 POS 결제 기능을 제공한 것으로 정전 등 비상 상황뿐 아니라 배달서비스, 점포 외부 행사 판매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외국인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POS를 활용한 ‘외국어 안내 서비스’도 강화됐다. 기존에는 중국어 안내 서비스만 제공됐지만 영어와 일본어 2개국어가 추가됐으며, 안내 멘트도 5가지에서 10가지로 늘어 외국인 고객들에게 보다 친절한 안내가 가능해졌다. 음성 안내와 함께 고객용 화면에도 가격과 잔돈 안내 등이 해당 외국어로 안내되어, 외국인 고객이 쉽게 구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송지택 BGF리테일 정보시스템본부장은 “급변하는 미래 유통산업 환경에서 매장 운영 효율성을 크게 강화한 ‘차세대 POS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가맹점 지원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가맹점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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