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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법무부, 첨단 ICT 활용 강력범죄 억제 업무협약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1-19 17:40

AI∙빅데이터로 전자감독 시스템 구축…효과적인 범죄 예방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한 허일규 SK텔레콤 IoT/Data사업부장(왼쪽)과 강호성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오른쪽)/사진=SK텔레콤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한 허일규 SK텔레콤 IoT/Data사업부장(왼쪽)과 강호성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오른쪽)/사진=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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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희연 기자] SK텔레콤과 법무부가 첨단 정보 통신 기술(ICT)을 활용해 범죄예방 능력을 높이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SK텔레콤과 법무부는 사물인터넷(IoT) 및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전자감독 시스템을 고도화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환경을 조성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일규 SK텔레콤 IoT/Data사업부장과 강호성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난 10년 동안 전자감독 장치를 활용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온 만큼,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력범죄 억제를 위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향후 SK텔레콤과 법무부는 △첨단 IoT기술을 활용한 범죄피해자 보호 △빅데이터 기술 등을 활용한 전자장치 고도화 및 범죄예방 시스템 첨단화 △출소자 및 보호관찰 대상자 재범방지활동 공동 추진 △글로벌 진출 협력 등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 전자장치 및 시스템을 구현하고, SK텔레콤과 법무부의 빅데이터 전문인력으로 공동연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선제적 범죄예방을 위한 범죄 예측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전자감독 시스템을 첨단화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성폭력과 살인 등 강력범죄자의 재범을 억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세계 최고 수준의 ICT 인프라를 갖춘 우리나라의 보호관찰 역량을 해외에 적극 전파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2008년 국내 전자감독 시스템 도입 이후 법무부와 함께 전자장치 개발 및 양산과 통신망 구축 사업을 담당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허일규 SK텔레콤 IoT/Data사업부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ICT 기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SK텔레콤의 이동통신 기반 위치정보 활용 역량과 IoT,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에 계속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호성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은 “성공적인 민관 협업체계 운영으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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