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이틀째 자금 순유입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에 2거래일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18억원이 순유입됐다.

400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383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03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사흘째 순유출됐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 원본액은 81조3730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471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76조193억원으로 1064억원 늘었다.

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 원본액은 101조41억원으로 1255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02조471억원으로 1266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1조3513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11조6244억원으로 1조3513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조3651억원 늘어난 112조6937억원으로 집계됐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