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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2일 ‘아이폰XS · XS맥스’ 개통 시작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1-02 09:08

SK텔레콤, 2일 ‘아이폰XS · XS맥스’ 개통 시작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SK텔레콤이 전국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2일 아이폰XS 시리즈 개통을 시작했다.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예약구매 후 ‘오늘 도착’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아이패드9.7과 에어팟 두 가지 모두 제공한다.

‘오늘 도착’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매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자택, 사무실 등 내가 원하는 곳에서 오전 8시부터 아이폰을 받고 개통할 수 있다. 사전에 요청하면 전문 배송기사가 기존 휴대폰에 저장된 주소록, 사진 등을 새 휴대폰에 옮겨주고 멤버십, 제휴카드와 같은 상품도 상세히 설명해준다.

SK텔레콤 아이폰 예약구매 고객 분석 결과, 20대 여성 고객이 전체 사전예약 고객 중 30%를 차지해 아이폰 사전예약의 주고객이었다. 20대 고객은 전체 사전예약 고객의 50%를 차지해 전반적으로 젊은 층에서 아이폰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예약 결과 예약고객의 62%가 선택한 아이폰XS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아이폰XS 맥스 예약고객은 26%, 아이폰XR 예약고객은 12%로 파악됐다.

아이폰XS와 아이폰XS 맥스 모두 중간 가격대인 256GB 모델의 인기가 많았다. 아이폰XS 예약고객의 56%, 아이폰XS 맥스 예약고객의 62%가 256GB 모델을 선택했다. 아이폰XR 예약고객도 중간 가격대인 128GB 모델을 선택하는 비율이 45%로 가장 높았다.

가장 인기가 많은 색상은 골드 색상으로 집계됐다. 아이폰XS, 아이폰XS 맥스 예약고객의 절반 이상이 골드 색상을 선택했고 스페이스 그레이와 실버 색상이 그 뒤를 이었다. 아이폰XR은 블랙 색상과 화이트 색상의 인기가 가장 많았다.

예약고객 중 T플랜 ‘라지’ 이상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가입 비중은 70%로 나타났다. 프리미엄 단말을 사용하는 만큼 데이터를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를 선택하는 고객이 많았다.

한편, SK텔레콤은 11월 2일부터 올해 말까지 T플랜 ‘라지(월 6만 9000원)’ ‘패밀리(월 7만 9000원)’, 0플랜 ‘라지(월 6만 9000원)’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에게 가입 이후 1년간 클라우드베리 용량을 기존 대비 2배 많은 72GB로 확대 제공한다. 저용량 모델의 아이폰을 구매한 고객들의 저장 공간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그룹장은 “고객이 새로운 아이폰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늘 도착’ 서비스 같은 차별화된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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