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중국 국무원은 “민간기업이 채권발행을 통해 자금 조달할 때 지원하겠다”며 “이를 위해 인민은행이 지원자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곧이어 인민은행도 기업들의 채권발행을 지원할 계획을 발표했으나, 지원규모나 개시 시기 등 구체적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또한 인민은행은 별도의 성명에서 민간기업 전대 및 재할인 한도를 1500억위안(약 220억달러) 늘리겠다고 밝혔다. 인민은행은 지난 6월에도 해당 한도를 1500억위안 규모로 확대한 바 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