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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맵x누구’ 추석 당일 실사용자 386만명 ‘역대 최고’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9-30 15:46

이용자 48% 음성 이용…인공지능(AI) 대중화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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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추석 당일(24일) 386만명이 ‘T맵x누구’를 이용,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용자 2명 중 1명은 AI기반의 ‘음성’ UI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돼, ‘T맵x누구’ 출시 1년 만에 음성 기반 AI가 본격적인 대중화 단계에 들어섰다는 평가다.

SK텔레콤은 추석 연휴 기간 중 T맵 사용자가 하루 386만 명에 달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9월 한 달간 실 사용자(MAU:Monthly Active User)가 1160만명에 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금까지 일일 최고치였던 지난해 추석 당일(364만명) 기록을 뛰어넘는 것으로,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시장이 AI와 접목돼 새로운 성장의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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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간 중 이용자들의 길안내 요청 건수는 총 6670만건(재탐색 포함 전체 요청건수는 3억 5921만건)이었으며, 하루 최고치는 추석 당일 1526만건이었다.

특히 9월 한달 T맵 실사용자(MAU) 1160만명 중 약 560여만명(48%)이 음성 AI 기능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AI가 일상화의 단계로 접어들었다는 평가다.

이용자들은 운전시작 시점에 ‘T맵x누구’와 대화를 통해 ‘안전운전 약속’을 하고, 단조로운 직진 또는 정체 구간에 들어가게 되면 ‘T맵 x 누구’로부터 운세나 뉴스를 청취할 것을 AI로부터 제안받아 졸음 운전을 예방할 수 있었다.

실제 운전자 478만명이 이 같은 ‘인공지능 비서’ 서비스 제안에 대해 직접 대답하거나, 질문을 던지면서 뜨겁게 반응했다.

SNS 등에서는 ‘T맵x누구’의 서비스 중 하나인 ‘끝말잇기’나 ‘운세’ ‘뉴스’ 서비스 등을 이용해 운전의 피로를 줄일 수 있었다는 반응이 다수 올라오는 등 호평이 잇따랐다.

이해열 SK텔레콤 Car Life 사업 유닛장은 “지난해 9월 ‘T맵x누구’를 출시한 지 1년만에 사용자의 절반이 음성 AI 사용 경험을 갖게 될 정도로 AI는 이미 우리의 삶속에 가깝게 다가왔다”고 평가하고, “향후 고객 이용 행태를 반영한 다양한 비서형 서비스를 추가해 안전하고 즐거운 운전환경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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