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은 지난 11일 보험회사 CEO, 금융위, 금감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IFRS17 도입준비위원회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8월 말 현재 보험회사의 IFRS17 시스템 구축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보완해야 될 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IFRS17 시행시 감독목적의 재무제표도 이에 맞게 변경해야 하므로 이에 대비해서 표시기준 개정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금융당국은 지급여력제도도 현행 원가체계의 RBC제도에서 부채의 시가평가에 기반한 新지급여력제도(K-ICS)의 도입을 추진 중이며, 현재 도입초안에 대한 영향을 분석 중이며, 보험회사의 준비상황 및 수용성 등을 감안하여 단계적 도입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