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르노삼성, 한·프랑스 자율주행차 임시운행 허가 획득…“국내서 본격 운행”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8-30 12:03

‘혼잡주행 지원시스템’ 개발

30일 르노삼성자동차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차 임시운행 허가를 획득한 뒤 르노삼성과 한-프랑스 공동 연구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앞)르노삼성 권상순 연구소장과 국내 연구진들 모습. 사진=르노삼성자동차.

30일 르노삼성자동차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차 임시운행 허가를 획득한 뒤 르노삼성과 한-프랑스 공동 연구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앞)르노삼성 권상순 연구소장과 국내 연구진들 모습. 사진=르노삼성자동차.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한·프랑스 공동 자율주행시스템 개발 프로젝트가 국토교통부 자율주행 자동차 임시운행 허가 받아 시험 운행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기존 자율주행 자동차의 비싸고 복잡한 시스템이 아닌 보급형 시스템을 이용해 교통이 혼잡한 도로에서 저속으로 운전자의 가감속 및 조향 조작 없이 스스로 주행을 지원하는 ‘혼잡주행 지원시스템(Traffic Jam Assist)’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사이드 레이더, 카메라 등 보급형 센서 시스템으로 구성된 차량으로 시속 50km미만의 속도로 교통이 혼잡한 도로에서 차선 유지, 차간 거리 및 속도 유지 등의 기능을 시험할 예정이다.

이번에 취득한 임시운행 허가증을 통해 르노삼성은 자동차부품연구원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주행시험로 등의 테스트 트랙뿐만 아니라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 등의 고속도로에서 시험 주행을 할 수 있게 됐다.

권상순 르노삼성 연구소장은 “이번 임시운행허가로 인해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자율주행 기술이 개발되어 향후 자율 주행차의 상용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르노삼성차의 자율주행차 개발 프로젝트는 한국과 프랑스의 기업 및 학교, 연구단체가 참여하고 두 정부가 공동으로 투자하는 전기차 기반의 프로젝트로서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르노삼성자동차를 비롯해 한양대학교, LG전자, 컨트롤웍스,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발레오가 참여하고 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HD현대중공업 노사, 2차 잠정합의…기본급 12만 인상·일시급 50만 추가 HD현대중공업 노사가 1차 잠정합의안 부결 21일 만에 임금 및 단체협약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기본급 인상 총액 12만 원은 1차안을 유지한 대신 일시금과 복지포인트를 더하고, 옛 HD현대미포와 서로 달랐던 퇴직금 산정 기준을 하나로 묶었다.합병 이후 처음 한 테이블에 앉은 두 회사 조합원 사이의 온도차가 1차안 부결의 배경으로 꼽혀온 만큼, 노사가 임금 총액보다 '통합 조건'을 다듬는 데 공을 들인 결과로 풀이된다.23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이날 오전 울산 본사에서 26차 본교섭을 열고 2차 잠정합의안에 의견을 모았다. 이는 지난 6월 2일 상견례 이후 약 143일 만이다.임금 부문을 보면 월 기본급 인상액은 1차 2 크레인 오른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노조…"사측이 '고공 정국' 만들었다" 불황기 무급휴직과 임금 동결, 구조조정을 견뎌온 조선소 노동자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앞둔 호황기에 크레인에 올랐다. 노조는 실적이 오르는 동안 매출 대비 인건비 비중은 오히려 떨어졌고, 회사가 '간보기'식 교섭으로 일관하며 '고공 정국'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23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화오션 지회와 HD현대중공업 지부는 서울 중구 금속노조 사무실에서 '조선소 노동자는 왜 고공에 올랐는가' 합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공농성에 이르게 된 배경과 노조 입장을 밝혔다.이날 현장엔 이태현 금속노조 부위원장(조선업종노조연대 공동의장), 양병효 금속노조 경남지부 한화오션지회 사무장, 유영남 한화오션지회 대외협력실장, 허중혁 금속 3 '부산 본사' 논란 통합진에어, 김해공항 '제2 허브'로 키운다 2027년 3월 출범하는 통합진에어가 '부산 본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통합진에어는 부산 김해공항을 인천에 이은 ‘제2의 거점 공항’으로 키우겠다는 뜻을 밝혔다.배경에는 김해공항의 높은 점유율이 있다. 경쟁사 추격 속에서도 최근 1년 김해공항 여객 10명 중 4명 이상이 에어부산과 진에어를 이용했다. 본사 이전과 관계없이 이미 확보한 점유율과 노선망을 바탕으로 '부산 1위'를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 것이다.글로벌 항공사 도약 위한 부산 거점 육성통합진에어 모회사인 대한항공은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통합진에어 본사 부산 이전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증인으로 출석한 최정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