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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일본 법인, 부동산 대출 모바일 서비스 도입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8-29 17:54

신한은행 일본 법인, 부동산 대출 모바일 서비스 도입 / 사진= 신한은행

신한은행 일본 법인, 부동산 대출 모바일 서비스 도입 / 사진=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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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은 일본 현지법인 SBJ은행이 투자용 부동산 대출 시장에서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모바일 대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SBJ은행은 투자용 부동산을 중심으로 취급하고 있는 대출상품(주택론)의 모바일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빠르면 10월부터 대출 접수, 심사, 실행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 대해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는 국내은행이 일본 금융시장에서 모바일 대출 프로세스를 도입하는 최초 사례다. 투자용 부동산 대출 상품에서 현지 금융기관 중 최초 모바일 서비스 사례이기도 하다.

‘주택론’ 모바일 서비스가 도입되면 일반적으로 1~2주 정도 소요됐던 대출 신청·심사 기간이 하루 만에도 가능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객들이 매매계약서 등 대출 심사에 필요한 서류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등록하면 AI가 온라인 신청서에 관련 내용을 자동 입력해주고 담보 평가, 회수 가능성 심사 등이 자동화되어 소요되는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된다.

SBJ은행은 현지 핀테크 기업 GA Technologies와 협업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향후 상환스케줄 안내 등 사후관리 분야까지 모바일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부동산 플랫폼의 디지털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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