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T&G
현재 릴과 핏은 전국 편의점 1만9320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번 판매망 확대로 전국 판매처는 모두 3만8479곳으로 2배 가량 늘어날 예정이다.
KT&G는 지난해 11월 서울 지역에 릴과 핏을 우선적으로 선보인 데 이어 올해 3월 부산․광주․대전․세종 등 주요 대도시로 판매지역을 늘렸다. 지난달에는 경기 평택과 안성 등 162개 도시로 확대하며 전국 유통망을 구축했다.
릴과 후속작 ‘릴 플러스’ 등은 현재 누적 판매량 70만대를 돌파했다. 전용담배인 핏도 ‘체인지’, ‘체인지업’, ‘스파키’ 등 총 4종으로 라인업을 넓혔다.
판매점 확대에 따라 KT&G는 ‘릴 스테이션(lil Station)’을 44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지난해 11월 첫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며 “향후 차별화된 제품과 함께 철저한 사후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