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원 금투협 회장 등 임직원, 한사랑마을서 봉사활동 펼쳐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6일 권용원닫기권용원기사 모아보기 회장 및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광주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투협은 올해로 7년째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협회 임직원들은 원내에서 장애인 생활실 청소, 목욕, 식사보조 등의 봉사활동과 함께, 평소 야외나들이 기회가 적은 중증장애인을 위해 외부 영화관람 등 원외 보조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함께한 권용원 회장은 전문적인 치료와 지원 프로그램으로 중증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을 돕고 있는 한사랑마을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금융투자업계가 함께 하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투협은 올 하반기에는 ‘금융투자업계 자선 야구대회’, ‘업계공동 사랑의 김치 Fair‘, ’사랑의 쌀, 연탄 나눔행사‘ 등 금융투자업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