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이슬톡톡-배럴’ 협업 한정판 선봬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하이트진로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워터스포츠 전문 브랜드 ‘배럴’과 협업한 ‘이슬톡톡’ 한정판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슬톡톡-배럴 컬래버레이션 한정 에디션은 이슬톡톡의 캐릭터 ‘복순이’가 배럴의 대표 제품인 래시가드를 착용하고 서핑을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한정판 제품은 이슬톡톡 복숭아 병과 캔, 파인애플 캔 제품으로 출시되며 전국 유흥, 가정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복순이 캐릭터가 새겨진 한정판 드라이백도 제작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서핑 시즌에 맞춰 국내 유명 서핑 장소에서 컬래버레이션 부스를 운영한다.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에서도 복순이의 서핑 체험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워터파크 소비자 콘테스트 등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이슬톡톡의 주요 타깃층인 2030 여성들에게 인지도가 높고 시즌 주목도가 높은 배럴과의 협업은 여러모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